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보기 흉하게 튀어나온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보이지않더라도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부종이나 저림, 당김 심하게는 경련의 증상이 나타나며
쉽게 피로함을 느끼기도 하며 수면 중 쥐가나는 증상을 자주 겪어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지정맥류가 아닐까 하고 의심해보셨겠죠?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란 무엇일까요?
하지정맥류는 하지 정맥 일방 판막의 기능 장애로 인하여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포함하여 주로 하체쪽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구불구불하게 보이는 상태의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모양새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줄이 튀어나왔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초기에는 외관상으로 보이는 문제 외에는 별다른 불편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점점 진행되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성에게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 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출산력이 많은 사람과 과체중인 사람에게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오랫동안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있으나 이게 대한 내용은 여러 상반된 결과가 있어 제외하도록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아직까지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일한 이유가 아닌 복합적인 유발인자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는 것이 학계의 다수 의견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 다양한 사례가 나와있는데 주로 가족력,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 비만, 자외선 노출정도, 꽉 끼는 옷 착용,
오랫동안 앉아있는 직업, 경구피임약 복용, 다리를 꼬는 습관 등이 있습니다.
일부 보고서에 다르면 정맥류가 있는 환자의 80%가 모계 성관련 상염색체 우성 유전 박식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가족력 다음으로 하지정맥류 발생의 중요한 요인은 바로 임신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하지정맥류의 출현에 중요한 요인이되며 특히 임신 3개월에 자궁의 비대로 인한 정맥혈류의 물리적 장애 이전에 임신이 있을 수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하지 정맥류의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해 유발되는 증상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외관상 보기에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병원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또는 하지정맥류와 이에 수반되는 정맥부전의 복합 증상이 입원이오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맥 기능 부전의 증상에는 통증, 경련, 피로, 둔한 통증, 따끔거림, 작열감 및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로 인한 통증과 구별해야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피부 경화, 궤양 및 표재성 정맥 혈전 정맥염 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
모든 정맥류의 환자에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개선,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악화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각종 증상은 앉거나 오래 서 있으면 하지정맥에 혈액이 정체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쉬거나 잠잘 때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하지정맥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압력이 20~30mmHg인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휴식 시 종아리 근육 펌프 기능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하지 정맥의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또한 하지의 정맥혈류 순환을 촉진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보존적 치료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수술적 절제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여 과거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치료법에 비해서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방법에는 국소마취가 필요하며 최소 1박 2일 입원이 필요하며 피부 절개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적 치료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압박 스타킹과 조기 보행이 필요합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주사경화요법이 있는데 이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마취나 입원이 필요없고 피부절개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경화제를 정맥류에 주입한 후 적절한 압박을 가하지않으면 정맥에 혈전이 만들어 질 수 있어 정맥류가 재발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주사경화요법으로 치료 후에는 최소 2~3주간은 적정 압력을 줄 수 있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주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치료방법은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미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적 치료에 비해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인 추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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