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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예방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병 원인/증상

by GAJAAZ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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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바이러스는 한번 걸리면 평생 걸리지 않는 면역력이 생긴다는 바이러스입니다.

하지만 간혹 두 번 이상 수두에 걸리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수두는 예방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 번이라도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예방접종은 불필요합니다.

오늘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수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는 10~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수두의 가장 특징적인 적은 물집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에 올려지고 발진이 생긴 후에는 일주일 이내 전염성을 가집니다.

물집이 터진 부위나 대상포진 부위에 직접 접촉하는 경우에 전염이 될 수 있으며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 접촉을 하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해서 수두 환자와 접촉만 하면 거의 100% 전염이 되며 공기를 통해서, 직접 접촉이나 원인균에 의해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수두 백신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다 보니 매우 흔한 피부발진 질환 중 하나로 인식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수두를 앓는 사람들이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두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약 2~3주간의 잠복기를 지난 후에 미열과 두통, 근육동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1~2일 후부터 피부 발진이 나타나며 유아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피부발진이 시작됩니다.

발진은 작은 반점의 크기로 오돌오돌하게 피부에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몸통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며 투명하고 가려운 수포가 형성되어 긁으면 수포가 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집을 터트리면 자국이 남는다는 말도 있어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와 몸통에 나타난 물집과 반점은 빠르게 팔다리로 퍼지게 됩니다.

이러한 반점들은 물집으로 만들어졌다가 빠른 시간 내에 딱지가 됩니다.

딱지는 중간 부위에서부터 만들어지며 대게는 5~20일 정도면 다 떨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열, 복통, 머리아픔,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자리 잡게 되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딱지도 떨어져 자국이 희미하게 남게 됩니다.

이렇게 남은 자국은 약 1년 정도가 지나면 흐릿해져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되는데 자국이 오래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의 수두는 일반적으로는 한번 걸리면 평생 걸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주 드물게 두 번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두에 걸렸을 때 대처방법

수두에 걸렸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발진 부위를 긁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수두가 발생했을 때 가려움으로 수포 부위를 긁어 터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잘못하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수포 부위를 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가려움을 느낄 때에는 차가운 물에서 놀게 하면 가려움을 줄일 수 있고 오트밀을 넣은 물에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입 주위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최대한 자극 없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상처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두에 걸린 사람은 모든 상처부위에 딱지가 완벽하게 자리잡기 전까지는 타인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두에 걸렸을 때는 병원에 방문해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합병증이 심하지 않다면 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수두는 대부분의 경우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치료만 받으면 됩니다.

수두와 함께 열이 동반되는 경우 열을 내리기 위해서 타이레놀은 먹어도 되지만 아스피린은 피하도록 합니다.

아스피린에는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수두 열이 있는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수두에는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피부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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