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따라 뇌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뇌혈관질환이나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면서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뇌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나치게 정제된 흰 쌀과 밀가루
흰 쌀과 밀가루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뇌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 음식들은 섬유질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남은 순수한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혈당을 증가시키기 위해 체내의 당으로 빠르게 분해됩니다.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건강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세포로 당분을 운반하는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 뇌세포는 당분을 먹은 후에도 당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뇌 활동이 저조해집니다.
2. 동물성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포함한 가공 식품
기름진 음식은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한 대사 지방과 동물의 섭취는 혈관에 기름을 만들어 뇌혈관을 막거나 손상시켜 뇌가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합니다.
오랫동안 뇌에서 혈액 순환은 뇌졸중과 기억 상실을 초래합니다.
특히 트랜스 지방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증가시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트랜스 지방의 음식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햄버거, 치킨, 과자, 빵과 같은 가공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에서 권장하는 트랜스 지방량은 2g으로 보통 치킨 두 조각의 경우 0.5g, 머핀 한 조각의 경우 0.4g입니다.
3. 사탕과 아이스크림 등 설탕이 너무 많다.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 외에도 설탕으로 만든 음식도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음료는 주로 단당류로 만들어져서 혈당을 빠르게 증가시킵니다.
뇌의 혈관에 당이 축적돼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뇌의 제어 중추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이것은 식욕을 조절하는데, 이것은 포만감을 느끼지 않고 과식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과당 섭취와 뇌 기능 저하 등의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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